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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메밀 국수 ‘메밀새싹’
#비건메밀 #채식메밀 #서촌비건식당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통인시장 방면으로 7분 정도 걸리며 독일 안경원 옆 작은 골목에 위치한다.
골목길이 많아서 방향을 확인해야 잘 찾아갈 수 있다.
평일 11:00-21:30 (BREAK TIME 15:00-17:00,
점심 LAST ORDER 14:30, 저녁 LAST ORDER 20:30)

비건도 즐길 수 있는 메밀 막국수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잘 빠진 메밀’은 서촌 본점과 익선점, 총 두 가지의 지점이 있다. 생방송오늘아침 3781회(21.08.31), 2TV생생정보 1298회(21.04.23), 생활의달인 534회(16.07.25)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매장은 2층이며 내부 테이블뿐만 아니라 창가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자리가 꽤 많았다.
창이 크게 나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왔다.
오후 2시에는 웨이팅이 있었는데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면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메밀, 전, 만두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다.
대부분 논비건 메뉴이기 때문에 비건이 아닌 친구들과 식사를 하러 오면 좋을 것 같다.

테이블마다 붙어 있는 ‘더욱 맛있게 잘 빠진 메밀을 즐기는 방법’이다.

비건 막국수인 ‘메밀새싹’ 메뉴를 주문했다.
전복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직원분께 미리 여쭤보고, 빼 달라고 하면 된다.
순메밀 국수라서 싱거운 맛이 났지만, 메밀 본래의 맛이 잘 느껴져서 만족스러웠다.
아삭아삭한 새싹채소와 심심한 간장 소스 덕분에 한 그릇을 전부 비울 수 있었다.

모둠 감자전은 녹두, 부추, 감자 총 3가지의 전이 나오는 메뉴이다.
메밀보다 전이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메뉴이다.
두껍지 않고 바삭해서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메밀의 양이 많아서 모둠 감자전은 1개만 시켜도 될 것 같다.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처럼 맛있었다.
또한 메밀을 언제 뽑았는지 날짜까지 붙어있으며, 채소들도 신선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물메밀이나 새싹메밀은 간이 약하기 때문에 순메밀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시키면 좋을 것 같다.
글 / 사진
코드그린 서포터즈 2기 박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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