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줄이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로 웨이스트 주방편] 어글리어스로 채식 식단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보자 못난이 채소에게 친환경 옷을 입혀 구출하는 ‘어글리어스’ 마트나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가면 장바구니에 담기는 채소들의 표면이 매끈하고 크기와 길이가 일정하다. 어떻게 이렇게 채소들이 예쁘게만 자라는 걸까? 진실은 전체 생산되는 채소의 1/3가량이 예쁘지 않은 모양 때문에 폐기된다고 한다. 우리가 먹지 않아서, 혹은 먹기 싫어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많지만 우리에게 전달되기도 전에 예쁘지 않은 모양과 크기 때문에 외면받는 식재료의 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농법으로 자란 유기농 채소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안타까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못생긴 유기농 채소들을 구출하는 ‘어글리 어스’가 시작 되었다. 코로나로 늘어난 배달, 그리고 집밥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배달을.. 이전 1 다음